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방과 후 시간은 도서관에서 보내세요!”

모현시립도서관, 꿈지락 아틀리에·마동도서관, 키즈 독서 테라피’ 시행

등록일 2021년09월16일 14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해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가정의 육아와 사교육비 부담 등이 덜어줄 수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모현도서관은 ‘반짝반짝 책놀이터’, ‘두들링 컬러링 일러스트’, ‘딩동댕 칼림바 교실’, ‘매직키드 마술스피치’, ‘도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꿈지락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 시간에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해오던 마동도서관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키즈 독서 테라피’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신비한 우리 몸 사전’, ‘손 안에 히스토리 북아트’, ‘즐거운 생활 지피지기’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독서와 연관된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등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모현도서관 어린이자료실(☎859-733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영등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송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5회 운영됐으며,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3회·독서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10회·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2회 등 매회 지원된 활용도서와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도서관 예절 배우기, 단어사전 만들기, 나만의 미술관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일에도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