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철저한 방역 수칙 체계를 운용, 안전한 환경에서 2022년 신규 간호사 채용 면접시험을 마쳤다.
지난 14일 원광대병원은 시험 장소를 원광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과 외래1관 4층 대강당 2개조로 나뉘어 약 500여명의 응시생이 참여한 신규 간호사 채용 면접시험을 완료했다.
원광대병원의 이번 2022 신규 간호사 채용 시험 전형은 지난 8월 4일 채용 정보 공지를 시작으로 9월 14일 면접을 거쳐 9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자들의 안전한 시험 환경을 위해 시험 관련 부서에서는 ▲면접장 2개조 분리 ▲시험장과 대기 장소 분리 ▲QR 코드 사용으로 시험 관계자 외 엄격한 출입 통제 ▲수험생 면접시간 조절로 대기 인력 최소화 ▲강화된 거리두기 수칙 준수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입∙출입 시 운영 요원 안내 및 통제 등 빈틈없는 방역 체계에 만전을 기했다.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병원 내 간호 인력의 원활한 근무 환경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시행된 신규 간호사 채용 면접시험은 유관 부서의 협조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방역 체계를 운용, 안전성이 확보된 가운데 시행되었다.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원광대병원은 코로나 19 감염 상황을 종식하고 보편적 건강복지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안전성이 확보된 환자 치료와 전북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