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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온정 나눔 넘치는 익산사회

자연환경(주), 남중동 주민자치위, 신동 고성교회, 인화동 지사협 등

등록일 2021년09월11일 14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익산 삼성동 서강교회, 추석 명절 송편 전달

익산시 삼성동 서강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서강교회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송편을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송편은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안부 인사와 함께 그 의미를 더해 전달됐다.

 

김혁중 서강교회 목사는 “추석 명절에 송편을 준비하지 못하는 어려운 대상자분들이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되고 기뻤다”며 “지역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추석 명절에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서강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년째 백미 기탁 자연환경(주), 나눔 실천 앞장

㈜자연환경이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백미를 기탁하며 11년째 나눔 실천에 앞장서 훈훈함을 전했다.

 

자연환경(주)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백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 기탁된 백미는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30포로 관내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자연환경㈜은 공장에서 배출하는 연기, 가스 등 대기환경오염물질을 측정하는 기업으로 올해로 11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건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업체 자연환경에서 어김없이 명절마다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익산 함라면, 남녀의용소방대 추석 맞아 쌀·김 기부

익산 함라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추석을 맞아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쌀과 김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 10kg·20포와 김 20박스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중·조정임 남녀의용소방대 대표는 “비록 작은 성의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선행을 실천해주신 대표자와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이불 세트 기탁

익산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불 세트를 기탁했다.

 

위원회는 10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편백 베개·도마를 제작·판매한 수익금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해 남중동 맞춤형 복지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16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는 다가오는 추석과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후원 물품을 기탁 해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이웃돕기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광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 해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 용동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익산 용동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출 재료를 구입해 송편과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10일 추진했다.

 

부녀회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과 물김치 등의 밑반찬을 집집마다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소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일찍 나와 도와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홀몸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과 물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추석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용동면 새마을 부녀회는 꾸준한 밑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동 고성교회, 저소득다자녀가정에 이웃돕기성금 기탁

익산 신동 고성교회가 한가위를 맞아 교인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성교회는 9일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성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관내 미등록 경로당에 백미를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영세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의 어려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나눔으로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도분들이 모아주신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인화동 지사협, 소외계층에 추석 꾸러미 전달

익산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10일 7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송편 등이 담긴 명절 꾸러미를 취약계층 10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명절의 즐거움을 나눴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도 못 오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석기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적적한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과 추석 명절 등 연 2회 나눔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사업·두부 및 제철과일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함라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익산시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복, 민간위원장 오명룡)는 10일 독거노인,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지원했다.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사업은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는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삼계탕, 육개장 등 식재료와 생활에 꼭 필요한 식용유, 화장지 등 총 15가지의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오명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면민들이 이전보다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이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각 세대에 배부했다.

 

평화동 민들레봉사단, 오월회 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익산시 평화동 민들레봉사단과 오월회는 평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6포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 36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장만택 민들레봉사단장과 이상규 오월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석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민들레봉사단과 오월회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과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주민과 단체 모두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평화동 ㈜팜조아, ‘선물보따리‘ 후원으로 이웃돕기 사랑 실천

익산시 평화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팜조아’은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선물보따리를 기탁했다.

 

㈜팜조아 황은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더 느끼고 있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준 ㈜팜조아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하겠다며”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팜조아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식품꾸러미” 지원하고 있으며,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에도 후원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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