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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직접 나서

왕궁면 동화저수지, 함벽정 등 민간합동구성반과 함께 특별점검

등록일 2021년09월08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직접 챙겨나가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선제적 안전 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시장은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하기 위해 8일 오후 왕궁면에 위치한 동화저수지와 함벽정에 대한 시설물을 현장 점검했다. 특히 건축, 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마을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한 민관합동구성반과 함께 현장을 두루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시설물 중 하나로 지난해 7월 제방이 유실된 왕궁면 동화 저수지에 대한 복구 완료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동화저수지는 지질조사 특별점검을 통한 지반강화 공법을 동원해 전반적 보강공사를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쳐 주민들이 다가오는 장마에도 불안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정 시장은 민관합동점감단과 함께 직접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노후 제방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위험성 예방하기 위해 함벽정 목조문화재 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정 시장은 목조문화재의 특성에 따라 소방시설물과 문화재 관리 상태 등을 직접 살폈다. 정 시장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제 제127호(1986.9.9. 지정)인 함벽정은 특히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므로 문화재를 포함한 이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대책 마련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차질 없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 적극 신고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시민들과 더욱 노력해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익산시는 12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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