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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현장서 마지막 구슬땀

조배숙의원.이한수시장 12월 4일, 61만3천수 양계 살처분 완료

등록일 2006년12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배숙 국회의원과 이한수 익산시장이 4일 오후 1시 마지막 살처분 현장인 함열읍 석매리의 한 농가에서 매몰 및 운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환경미화원, 하림직원,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함께하여 지난 3일 2만 5천 여수를 살처분 한데 이어 나머지 2만 5천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AI 발생지역으로부터 3km 위험지역 내 양계 살처분을 최종 마무리 했다.

또 최봉구 익산시직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공무원 50여명도 작업에 참여하여 살처분을 조기에 마무리 하는데 힘을 실었다.

조배숙 국회의원은 “마지막 살처분 현장에서나마 힘을 더할 수 있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AI 위기 상황을 이한수 익산시장님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해결하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AI 사태 이후 농가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한수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상황실, 이동통제초소, 살처분 현장에서 24시간 교대 비상근무로 몹시 지쳐 있는 가운데도 매몰 및 운반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과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있었기에 살처분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어제 3일 한명숙 국무총리을 비롯한 박홍수 농림부장관,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익산시를 방문하여 AI사태 해결 및 이후 축산농가와 익산경제 회복을 위해를 적극 지원해주기로 약속해 익산시가 이 위기를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배숙 국회의원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이 29일 익산시에 긴급지원 될 수 있도록 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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