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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3회 연속 1등급’ 선정

건강보험심시평가원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결과 1등급

등록일 2021년08월29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건강보험심시평가원에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원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시평가원에서 실시한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좁아진 관상동맥을 떼고 다른 혈관으로 우회 통로를 만드는 생명과 직결되는 고난도 심장수술이다.

 

이번에 발표한 제7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 환자(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치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에 사용된 지표는 ▲ 관상동맥 우회술 수술량(진료량) ▲ 내흉동맥을 이용한 효과적인 수술률(진료과정) ▲ 퇴원 시 필수 약제(아스피린) 처방 ▲ 수술 후 재 수술률, 사망률, 재 입원률 등 이었다.

 

원광대병원은 장기간 혈관 유지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내흉동맥 이용 관상동맥우회술 100%,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아스피린 처방 100% 실시로 적정진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낮은 재입원율을 보이며 안정적인 치료를 하는 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원광대병원 심혈관센터장 이상재 교수는 “관상동맥우회술은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수술로, 의사의 숙련 정도와 치료과정의 충실도가 사망률 등 진료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며 “고령인구가 많아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전북지역 특성상 심장질환의 환자 내원 시 신속하게 치료하여 생존율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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