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식품기업 공공부문 판로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18일 조달청(청장 김정우) 주관으로 식품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지원을 위한 식품기업 맞춤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김정우 조달청장을 비롯하여,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안진영 회장,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 국방물자혁신과 장종삼 사무관,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1973년부터 3대를 이어 만들어온 전통한과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채종헌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전통식품도 혁신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조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식품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