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을 이제 우체국쇼핑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과 12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중소식품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8일~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에 참여하는 식품기업들을 위한 우체국 쇼핑몰 특별기획전을 비롯해 공동 판매 촉진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www.if-festival.or.kr]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중소식품기업들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가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식품대전에서도 참여기업 및 소비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