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스토리 페이스북(대표 남상철)은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 상인들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55만 5천원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손수건 100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155만 5천원의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하고 손수건 100장은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상철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무더위까지 겹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가만히 앉아 지켜볼 수 없었다”며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이 실의에 빠진 상인들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 입은 상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익산스토리 페이스북은 익산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여 개개인의 이익 추구 보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공유하는 모임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작은 변화를 끌어내는데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