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열)가 7월 28일~29일 익산시가 요구한 2021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태열 의원, 부위원장 윤영숙 의원, 소병홍, 오임선, 김용균, 이순주, 조규대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1차 추경예산의 총 재정규모는 본예산 1조 4천907억 원보다 1천398억 원이 늘어난 1조 6,305억 원으로,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피해시설 지원, 민생경제 회복, 시민 복지증진 등의 현안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그 어느 때보다 밀도 있게 심사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앙동 일대 침수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다. 시의회에서는 피해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민생지원을 위한 예산을 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7월 30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