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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디저트 교육’ 인기

향토 음식·쌀 디저트 배우기 실습 과정 구성...직접 만든 과자 복지시설 후원, 27일 수료식

등록일 2021년07월27일 17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운영하는 우리쌀 디저트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약밥·마 영양밥 등 지역 향토 음식과 함께 쌀 고구마빵·당근 쌀머핀 등 쌀 디저트 7종을 배우는 실습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음식체험장에서 전문적으로 향토 음식을 배우는 체험과 쌀을 이용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쌀 디저트 실습이 함께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27일에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개최됐으며, 교육생들은 지난 22일 직접 만든 구움 과자 쌀레몬마들렌 200개를 용안면 장애아동복지시설 ‘맑은집’에 후원하는 등 지역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천 가능한 우리 쌀 소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쌀을 주제로 한 체험과 창업 소재 등을 제공하며 우리 쌀 소비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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