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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수해 피해 상인 돕기 '줄 이어'

남중동 4개단체, 인화동 기관단체, 금마면 4개 단체 등

등록일 2021년07월22일 17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중앙동 수해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남중동 4개 단체는 7월 22일 시장실을 찾아 지난 5~7일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앙·매일시장 및 중앙동 상가 지역 상인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정헌율 익산시장께 전달했다.

 

수해복구 성금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 5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박은주) 50만원, 발전위원회(회장 표형덕) 50만원, 부녀회(회장 이미숙) 50만원으로 총 200만원이다. 4개 단체는 전달된 성금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여「중앙동 수해복구」를 위해 쓰이길 희망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수해복구 기간동안 중앙·매일시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물에 젖은 옷가지며 상품들을 정리하고, 집기류를 닦아내는 등 시름에 젖은 상인들을 독려하고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4개 단체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에 호우피해까지 더해진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에 부딪힌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상인분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화동 기관단체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기탁

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성철)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남기)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매일시장 및 중앙동 상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을 기탁했다.

 

2개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중앙동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화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석기 인화동장은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2개단체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중앙동 피해지역 상인들 지원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마면 4개 단체, 중앙동 침수피해 성금 기탁

익산시 금마면 4개 단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하여 지난 21일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금마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차위원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4개 단체는“코로나 19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입어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금마면 4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 지역 상인 지원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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