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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간위탁의료기관 화이자백신 현장교육 ‘완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민간위탁의료기관, 7월 화이자 등 다중백신접종 준비 만전

등록일 2021년07월09일 13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7월부터 시행하는 화이자백신접종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75개소 백신‧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현장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이자 백신 취급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화이자 백신 접종방법,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양한 종류의 백신별 보관 및 관리 △오접종 방지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대처방안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집중실시했다.

 

시는 미개봉 상태로 냉장 온도인 2~8℃에서 최대 1개월간 보관이 가능해진 화이자 백신 취급 조건 정부의 완화정책에 발맞춰 이번 현장교육을 실시해 병·의원에 위탁,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은 해당 온도에서 최대 5일간 보관이 가능했던 점, 희석·분주가 필요한 점 등 타 백신보다 어려운 보관·사용 조건으로 인해 익산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져 왔었다.

 

시는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오접종 방지를 위해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현장 접종 상황을 공유하며 안전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혁 보건지원과장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행되기 전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오접종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통해 백신 접종률을 높여 조속히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백신 상황 등을 반영하여 2차 접종자, 6월 미접종자 접종, 고령층 미접종 사전예약자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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