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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질오염 총량관리지역 지정 눈앞

1,500억원 투자, 왕궁축산폐수처리시설 등 오염 저감효과 기대

등록일 2006년11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수질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도 곧 승인되어 시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시는 금강 및 만경강 수계 총량관리 6개 단위유역(금본L, 논산A, 만경A, 만경B, 만경C, 탑천A) 507.5㎢ 중 목표수질과 같거나 초과한 논산A, 만경B, 탑천A 단위유역 273㎢에 대하여 작년 8월 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여 금년 6월에 전라북도에 승인 신청을 받았다 현재는 전주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의 검토 막바지에 있다.
익산시 단위유역별 BOD 목표수질 대비 측정수질(측정수질/목표수질, mg/ℓ)을 보면 금본L유역은 3.5/4.4, 논산A유역은 4.3/4.0, 만경A유역은 1.4/1.6, 만경B유역은 4.2/4.2, 탑천A유역은 4.9/4.9 이며, 만경C유역은 만경강 해수유통관계로 목표수질이 설정되지 않았다.
지난 6월 승인 신청한 익산시 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르면 총량관리 시행지역에서 2010년 말까지 배산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 왕궁온천개발사업 등 475건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570kg의 개발할당부하량을 확보하였으나, 민.관 주도의 신규 개발사업에 대한 여유 부하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총 1,458kg의 삭감계획을 수립, 346kg/일 의 개발 여유부하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구체적 오염부하량 삭감계획으로는 왕궁축산폐수처리시설의 보강, 북부하수종말처리장 및 황등농공단지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관거정비사업, 비점오염 저감시설 및 마을하수처리시설의 설치, 가축사육두수의 감축 등으로써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익산시에서는 2010년도 말까지 국도비 및 금강수계관리기금 등을 보조받아 총1,508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수질오염 저감효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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