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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시립도서관,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 선정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선정 쾌거, 1천만원 지원...독서 인문학·셰익스피어 작품 관련 인문학 수업 등 운영 추진

등록일 2021년07월05일 17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된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주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총 15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1천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영등시립도서관은 공모사업을 위해 ‘多e로운 익산, 多e로운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인문학 ․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선 ‘천마부대와 함께하는 금요지식회’는 금마면 소재 천마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달 중 진행되는 것으로,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금요지식회’와 연계한 독서동아리 활성화·독서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여름 밤의 셰익스피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 추진 예정으로, 영국 문학의 대표적 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극 작품을 통해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살펴보는 인문학 수업과 재즈 공연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앙상블’은 오는 9월 중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수업으로, 그림책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수업을 통해 접한 그림책과 연계한 소규모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군부대, 독립서점 등 새로운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며 “이번 계기로 시민 독서력을 증진시키고 독서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영등도서관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28일 재개관했으며, 증축과 통합을 통해 확장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정보화자료실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을 위해 북크닉, 어린이 전집대출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중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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