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8일 환경안전국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익산시종합운동장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환경안전국장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환경관리과, 청소자원과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환경부서 전 직원 가운데 공무원 경력 3년 미만인 직원이 37%인 만큼, 신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서별 상반기 점검실적, 주요 위반 사례, 현장 지도 점검 시 주의사항, 장점마을·해동환경 관련 진행 상황, 업무추진 애로사항과 개선을 위한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선배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어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직접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환경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환경친화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