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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홈페이지 "고객해피콜센터" 칭찬 봇물

할머니에게 친손녀처럼 따뜻하게 대해 준 민원도우미에 감사...

등록일 2006년11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행복을 부르는 고객해피콜센터센터의 친절로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익산시청 파이팅!“

"저희 할머니께서 몸이 많이 불편하신데 버스를 타고 시청을 혼자 다녀오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 앞에서 한 아가씨분이 뛰쳐나와서 저희 할머니 팔짱을 끼고 손을 꼭 잡고 무슨 볼 일 보러 오셨냐고 친절히... ... ...식사는 하셨냐고 친손녀처럼 물어 보던 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집에 오셔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셔서... ... .." 지난달 24일 익산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올려진 동산동 거주 ㅂ씨의 글이다.

익산시가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객해피콜센터’가 가족처럼 느껴지는 친절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해피콜센터는 이한수 시장이 취임직후 시민들이 서류를 갖고 시청복도를 오가며 담당부서를 찾느라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고객인 시민이 피부로 달라진 행정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것.

지난 10월 9일 익산시청 본청 현관에 개설 운영 중인 센터는 민원인을 위한 휴게실과 안내실이 마련되어 있어, 6급 담당이 순번제로 민원상담을 하고 실무부서 담당자와 연결시켜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청 입구에서부터 밝은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로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제가 직접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밝은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의 민원도우미가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일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관공서의 이미지가 한결 부드러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시청을 찾는 시민의 대다수가 “젊은 시장으로 바뀌더니 시청이 정말 확 달라졌다”며 “친절한 안내와 쾌적한 분위기 시청 현관에 들어서니 다른 곳에 온 것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객해피콜센터 개설한 지 불과 1달 만에 2,492건의 크고 작은 민원상담 및 안내 등을 하였으며 특히,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처음 관공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 1일부터 시청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정 전반에 대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 이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객만족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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