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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합니다"

제8회 성포별신제 재현 행사 개최

등록일 2006년11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성포 별신제 재현행사가 마을 주민과 무속인과 농악인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0시부터 성당면 성포마을에서 열렸다.

"성포별신제"란 국가의 안녕과 풍년농사, 풍어 그리고 성당포구에서 출발하는 조운선의 무사항해를 기원하기 위하여 느티나무 밑에서 음식을 마련하여 풍장을 치며 제를 올리고, 제가 끝난 후 허수아비를 가마에 태워 마을 사거리에 태웠던 공동체 행사이다.

익산문화원(원장 김복현)이 주관하는 이번 성포별신제에는 지신밟기와 금강성포좌도농악단의 농악놀이가 펼쳐졌으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굿이 재현됐다.

성포별신제 굿에 참석한 주민들은 “매년 열리는 성포별신제 굿은 우리 마을의 전통이라며, 뿌듯하고, 감동스럽다”며, “이번 굿을 통해 익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성당면 성포마을은 조선조 효종9년 대동법 실시에 따라 2백여년간 성당창이 있었던 곳으로, 금강성포좌도농악이 전수되고 있는 역사 깊은 마을이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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