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이 농촌의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인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남석 의원(익산 라선거구)은 지난 3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익산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의원발의 했다.
조 의원은 제정 이유에 대해 “곤충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원으로 육성·지원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곤충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육성 세부 실천계획의 수립,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곤충산업화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농촌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며“이 조례가 시행되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