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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익산시민 기후변화 적응학교’ 개설

좋은정치시민넷·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8강좌로 진행

등록일 2021년06월08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과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전북대 곽동희 교수)가 공동 주최하여 ‘2021년 시민 기후변화 적응학교’를 연다.

 

2021년 시민 기후변화 적응학교는 총 8강좌로 진행되며,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기후변화 적응학교 강좌는 “1강 장남정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후변화의 원인 및 향후 영향’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2강 박비오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위원의 ‘익산시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한 분야 이해’, 3강 김은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익산시의 준비, 농업 분야’, 4강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기후환경실증센터 연구위원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익산시의 준비, 환경 분야’, 5강 김상진 전주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익산시의 준비, 자연재해 분야’, 6강 김상욱 원광대 조경과 교수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익산시의 준비, 생태 분야’, 7강 이정현 전북환경연합 부총장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시민사회의 준비’, 8강 김세훈 전북 환경공학과 박사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사회 협력 거버넌스’”로 이루어져 있다.

 

단체는 “지구촌이 기후위기로 인해 심각한 재난재해에 시달리고 있다. 가뭄, 대형 산불, 홍수,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세계가 대책을 강구 하지 않으면 앞으로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영향을 피할 수 없다. 갈수록 일교차가 크고, 비가 오는 횟수도 늘어,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는 장마 기간이 52일 넘어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하였으며, 국지성 폭우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강한 태풍도 3번이나 지나갈 정도로 기상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의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고 2015년 파리에 모여 기후변화 협약을 맺었으며, 유엔은 1.5℃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권고하였다. 우리나라도 협약과 권고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보다 최소 45%를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 현 정부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 정책을 펴고 있으며, 5개년 계획으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 기후변화 적응학교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 수준을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에서의 취약한 분야를 파악하고자 한다. 학교를 통해 지역 내 탄소 배출량 감소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 적응 방법 모색과 실천과제를 찾고자 한다.”라고 학교 개설 취지를 설명하였다.

 

단체는 “시민 기후변화 적응학교 수강생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선착순으로 해서 30명 정도 모집한다. 강좌는 무료이며, 일정 강좌를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드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 시민 기후변화 적응학교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좋은정치시민넷(833-2014)에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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