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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비상진료 기여도 ‘A등급’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평가서 비상진료 역량 우수기관 인정…앞선 응급의료 평가서도 ‘A등급’

등록일 2025년07월01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응급의료 분야에 이어 비상진료체계에서도 우수한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원광대병원에서 운영중인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전북권역외상센터도 이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권역외상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2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권역외상센터가 개소 돼 있는 1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표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기여도를 종합 평가,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으로 지원한다.

 

이 평가는 비상 진료 장기화 및 의료인력 소진 등에 대응하여,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보완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 강화 독려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 지표를 살펴보면 외상환자 수용 현황 항목에서는 ▲ 119 이송 중 중증외상(의심)환자 수용 ▲ 지역 내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 전원환자 의뢰 및 수용 현황이 평가 지표이고, 초기진료 및 최종 치료제공 현황에서는 ▲ 내원10분 이내 활성화팀 도착 비율 ▲ 중증외상 입원환자 수가 평가 지표였다.

 

전북권역외상센터 유수진 센터장은 “비상진료 장기화에 따른 현시점에 중증외상환자의 치료와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전북권역외상센터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 입증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비상진료 기여도 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지난 4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7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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