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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전북도·농식품부, ’먹거리 체계‘ 구축 맞손

‘푸드플랜 패키지’ 일환, 먹거리 계획 협약 체결‥전북도·농식품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계획 적극 지원

등록일 2021년06월02일 12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전북도·농식품부가 손을 잡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일 전북도·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지역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푸드플랜 추진기반 확립’과 ‘중·소농 중심의 기획생산’, 거버넌스 구성을 통한 ‘로컬푸드 실행체계’등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전북도와 농식품부는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중·소농가의 소득 안정, 먹거리 신뢰 제고, 생태·환경 보전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지역 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학교·공공급식, 먹거리복지사업, 민간협력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푸드플랜 APC 등 총 116억원이 투입되는 10개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한 바 있다.

 

그동안 로컬푸드직매장 4곳(복합매장 포함)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액 100억 달성, 학교급식 지역산 40억 규모 공급,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푸드플랜 실행기반을 마련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고령농 등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추진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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