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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 미력마을, 침수피해 예방 ‘하수시설’ 설치

6억9천여만원 투입, 10월 공사 완료...정화조 악취 차단·하천 수질개선 기대

등록일 2021년05월27일 16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함열읍 미력마을 일원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시설 설치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로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정화조 악취 차단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약 6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 설비 64가구, 오수관·배수관 4.1km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분류되지 않은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오수를 하수처리시설로 직접 이송 처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미력마을은 저지대에 위치해 기존 하수관로 정비사업 당시 배수 설비가 설치되지 않아 정화조로 인한 악취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으로도 시는 미력마을뿐만 아니라 단계적으로 하수시설 설치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정화조를 폐쇄해 분뇨처리 비용이 줄어들고, 악취 저감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새만금 수질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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