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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교차로 정비’ 완료

3억원 투입, 황등로 내 신흥석재 앞 교차로 공사...시야 방해 건물 철거, 우회전 차선 확보

등록일 2021년05월24일 12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황등면 주요 도로의 교차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교차로 정비로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차로 내 운전자들이 주변 건물 등 시야 확보 방해 요소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시내 지역에서 국도 23호를 경유해 황등면 소재지로 통행하는 주요 도로로,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돼 황등로 내 신흥석재 앞 교차로를 대상으로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교차로 정비를 통해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는 건물이 철거되고, 우회전 차선(L=35m, B=3.2m)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통행 불편에도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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