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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면, 선진농업 벤치마킹으로 각광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봉연구회, 망성면 어량정보화마을 견학

등록일 2006년10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봉연구회가 선진농업의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6일 익산시 망성면 어량정보화마을을 찾았다.

한라봉연구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27명은 마을정보센터와 마을 주변을 견학하고, 어량정보화마을의 조성현황과 성과를 비롯해 농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창출의 우수 사례와 향후 발전계획 등을 청취했다.

한라봉 연구회는 농촌 정보화마을사업을 통한 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 정보화교육의 주민 참여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

어량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와 연계한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실시해, 판매실적이 우수한 전자상거래 정보화마을로 거듭나 농업정보화의 우수사례 및 수익창출의 성공사례로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2004년 행자부의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정보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량 정보화 마을은 해를 거듭할수록 활성화를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시작한 농산물의 전자상거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연중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무농약건강쌈채를 포함하여 9종의 상품, 1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판매실적은 1,247건 2천4백여만원으로 작년 260건 7백여만원에 비해 소득이 약 4배 정도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어량농산물의 판매실적의 증가는 웰빙시대에 맞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참여농가의 책임감 있는 상품 선별, 신속한 배송과 함께 구매고객에 대한 감사메일 발송, 상품 카다로그 발송 등 철저한 단골 고객관리와 홍보에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전자상거래 상품 발굴에 힘쓰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자상거래형 정보화마을로 더욱 발전시켜 어량정보화마을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진 정보화마을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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