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하여 민방위대원, 민방위 유공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창설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기념식은 ‘다시 뛰는 민방위! 안전제일 큰걸음!’이란 주제로 2006 민방위혁신방안 이행을 통해 21세기 시대적 상황에 부응한 민방위대 역할 재정립과 안전한 사회조성으로 출발점으로 삼아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민방위로 다시 태어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한수 시장은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행자부장관(민방위 소양강사 한종수씨), 소방재청(용안 김봉주씨), 전북도지사(쌍방울 직장민방위대장 김강훈)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전수하는 한편 민간인 29명, 공무원 및 단체 11명 총 40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1부 기념식에 이어서 동양사상의학에 따른 체질 구분, 기본 건강지킴을 통한 민방위대원들의 기본적인 안전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