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공설묘지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6일 추석당일에 무료봉사소를 운영한다.
시는 “우리고유의 중추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성묘객 등 공설묘지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과 내방객의 이용편익을 위해 무료 봉사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료봉사소는 추석 당일 오전8시부터 운영되며, 커피 및 녹차를 공설묘지 방문객 1,000여명에게 제공해 훈훈한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무료 봉사소에서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