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의 박길연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대표는 9일 본사 사장실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익산시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김도진 관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박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보행안전과 스쿨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린이가 최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하림 임직원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사)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