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들은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 사업 추진시 목표수치를 적게 잡아 100% 이상 달성이라는 수치상 성과를 내려 하지 말고, 목표 자체를 현실성 있는 수치로 세워 거기에 맞춰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 김용균 보건복지위원 :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열린시민교양강좌 등 강좌들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도서관이 책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정보문화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충영 산업건설위원 :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에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었는데, 올해도 추진하게 된다면 적절한 시기에 차질없이 추진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 김연식 기획행정위원 :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문제는 단기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양질의 일자리, 주택, 출산·보육환경 등에서 전입자가 정착할 수 있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수연 보건복지위원 : 청소년들 조직을 제도화 하는데 행정의 노력이 필요하며, 각 시설·교육청·학교 밖 등 청소년위원회를 하나로 구성하여 청소년 참여 정책이 제도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소병직 산업건설위원 :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민에게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가 자부담 없이 공급되어 마을에 방치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므로, 자부담 방안 등을 검토하여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열 기획행정위원 : 만경강 개발과 관련하여 익산시에 긍정적인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관련사업을 추진하기 바라며, 생태공원 중심의 정책개발 등 만경강 정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 소병홍 보건복지위원 : 2021년 기초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관련하여 수급자 선정 가능한 예상 인원 및 발굴 방안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