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15일 예비 귀농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창업,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변경된 주요 정책 설명과 귀농·귀촌이 막연한 도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신청서 작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비 귀농인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사업신청서 작성법과 함께 실제 사업 신청 후 면접 심사에 대한 설명도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예비 귀농인들이 사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살기 좋은 익산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귀농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활동, 주거공간마련 분야에 저리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