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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민선7기 4년차, 추진사업 가장 속도내야” 강조

상반기 인사 이후 첫 간부회의 주재‥각 부서별 95개 인구정책 임무 구체화 주문

등록일 2021년01월11일 20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추진중인 사업에 가장 속도를 내야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11일 오전 상반기 인사 이후 첫 간부회의 자리에서 “그간 우리시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성과로서 나타나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각 부서에 95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임무를 구체화하라”고 지시하고, “청년 일자리를 포함한 일자리 상황도 매일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민간특례사업 공원조성 추진,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복지시스템 구축, 주차환경 개선사업, 광역상수도 공론화 등 주요 현안들도 꼼꼼히 챙겼다.

 

그러면서 “현 복지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노력을 시 자체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겨울철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에너지 극빈자 등 소외계층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제설작업과 코로나19 방역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의회 업무보고에도 인사이동으로 인한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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