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8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최병광(총무과)씨를 비롯한 유희권(세무과)씨, 김영민(종합민원과)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이한수 시장은 5일 상황실에서 8월의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칭찬카드와 함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열심히 일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 12명을 매달 선정해 시장이 직접 작성한 칭찬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칭찬 공무원들은 익산시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와 전화를 통해 추천됐다.
최병광(총무과), 유희권(세무과), 김영민(종합민원과), 유재영(함열민원과), 김형석(주민자치과), 설복환(농업지원과)씨는 지난 수해복구에 여주군을 찾아 수해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또 이경승(청소과)씨는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부과건에 대해 친절한 상담과 현장확인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해 칭찬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경식(주택과)씨는 주택민원을 처리기간을 단축해 처리하고, 차선숙(내촌보건진료소)씨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염색 봉사를 했다. 김태권(영등2동사무소)씨는 지갑을 놓고 온 민원인의 인감증명서를 발급해 민원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