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과 공무원이 농촌관광마을 조성을 위한 선진마을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농촌관광마을 선진지 견학을 간다.
이번 견학 대상자는 2007년 녹색농촌체험 마을인 웅포면 고창마을과 2006 농촌테마 마을인 함라면 소룡마을, 성당면 성당마을, 웅포 상제1마을 등 4개 마을의 주민대표와 추진위원 40명과 농산과, 농업기술센터, 해당면 공무원 등 총 45명이다.
이들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이천시 부래미마을과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하여 마을프로그램 체험, 마을 경관 및 시설 조성에 대한 정보수집, 농촌관광마을 사업추진 성공사례 및 운영실태 파악 등을 하게 된다. 또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농촌관광마을 조성에 선지마을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지역특성을 살린 성공적인 농촌관광마을을 조성하여 침체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