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컴퓨터 교육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2주 동안 용안면 용두리 송곡마을을 찾아 주민 11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한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컴퓨터 기초와 정보화 교육을 통해 한글부터 인터넷까지 마스터할 수 있게 된다.
컴퓨터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은 “배우고 싶어도 학원이 멀어서 배우지 못하고 있었는데 찾아와서 가르쳐주니 고맙다”, “인터넷이 어려운 건 줄만 알았는데 배울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배우고 있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