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31일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 1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또 한 번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명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기회를 주셔서 동산동 주민들과 통장들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뜻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익산의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