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내년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취업 능력 배양을 통해 민간 일자리와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일자리 전문가 양성사업, 산업단지 관리자 양성사업 등 26개 사업에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미취업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근로기간은 최대 10개월이며 육아 여성과 취업준비 청년 등을 위해 근무시간을 다양화했다. 직무교육과 상담을 통해 민간 기업으로의 취업,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이며 접수 장소는 각 사업별로 상이하므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다양한 사업 분야가 마련된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