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속되는 경제 위기상황 속에서도 뜻을 모아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소중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여산면 이장협의회는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푸른익산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여산면 이장협의회장은 “기부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환경친화도시 익산시의 녹색공간이 확충되고 미세먼지가 줄어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푸른익산만들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시민, 단체의 지속적인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된 성금은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가고 싶은 도시숲 조성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산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내 면민의 날 행사와 저소득층 지원 등 주요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