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드림복지회는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처리 후 지정기탁 대상자인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
조연용 대표는“코로나19 여파와 추운 날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생활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주춤하고 있는데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성금은 지정기탁 대상자인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행복드림복지회는 2017년에 창립 후 장애인 권익옹호와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수급자에게 800만원을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