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친절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행정 평가관리를 도입,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 고객만족 평가관리는 통.이장과 시민단체, 일반시민을 조사요원으로 발탁해 실시하는 전화친절도 조사와 직무감찰을 통한 방문민원처리와 직무자세, 지시사항 이행, 시민편의시설 관리, 민원처리사항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를 통해 옐로우 카드와 오렌지 카드, 레드카드를 부여하게 된다.
제1단계 옐로우 카드를 받은 이들에게는 부서장 자체교육을 실시하며, 제2단계 오렌지카드는 감사담당관실 특별교육, 레드카드는 당해기간 근무평정시 평정단위별 기준순위 이하(60%) 평정 강제적용, 해외전문연수팀 선발시 직원감점,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인사반영까지 할 계획이다.
또 직원교육을 통한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부서 단위별 자체적으로는 매주 월요일 근무시작 10분전 5S(STAND, SEE, SMILE, SPEED, SATISFACTION) PLUS 운동을 실시한다. ※5S 운동은 ◎ STAND 일어나서 고객을 맞이하고, ◎SEE 부드러운 눈길로 고객 대하고 ◎SMILE 미소지으며 말하기 ◎ SPEED 민원처리는 신속.정확하게, ◎ SATISFACTION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드리기 운동.
연2회 외부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 친절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 부서 근무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 신규임용자에 대한 친절행정 마인드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에게 감동 서비스를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연2회 인터넷 친절도 조사, 원스톱 민원서비스 향상, 상.하반기 친절행정서비스 혁신토론회 개최, 본청 현관에 민원도우미 배치, 친절 우수사례 공유.확산, 고객의 소리 수집, 관리 등으로 친절행정서비스 의식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화되는 행정, 시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친절행정서비스 교육을 강화할 것”,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참다운 고객만족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