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장포럼(대표 김성중, 이하 포럼)이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산하 ‘책가방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성장포럼은 23일 익산 전자랜드 사거리 우리들소아과 5층으로 확장 이전함과 동시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럼 김성중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을 통해서라도 좀 더 많은 익산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며, “사무실 이전과 함께 익산시민들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더 닦아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럼 산하 책가방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지역에 있는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면서 “본 장학회에서 지급한 장학금이 청소년의 인재육성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첫 장학금을 전달한 ‘책가방 장학회는’는 오는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