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익산공장이 18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10kg 백미 89포를 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회사 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 기부에 동참해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 89포는 마동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 진로 김인규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을 돕는 일조차 자유롭지 못한 요즘 같은 시기에 나눔은 더욱 절실하다"며“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북 마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트 진로(주) 익산공장은 2018년부터 3년째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거리 청소 등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