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9월부터 연중으로 도로상의 위험 요소와 쾌적한 거리질서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주.정차 위반차량으로 인해 차량정체 및 교통혼잡으로 시민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도, 버스승강장, 자전거도로, 교차로, 버스승강장 주차차량을 비롯해 횡단보도, 커브길 주차 홀짝구간 주차방법 위반 차량, 주.정차금지구역 내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차량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것"이라 말하고, "주.정차 질서의식 생활화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