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의무행정과가 (재)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전국 최초로 프로그램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인증기간 2021.3.1.~2024.2.29)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프로그램이 교육구성의 제요소 및 성과중심 교육체제를 갖추고 교육의 질을 지속해서 개선 및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의 발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배출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하여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인증평가에서 원광보건대학교 의무행정과는 프로그램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환경 등 5개 평가영역 모든 항목의 요구사항을 거의 완벽하게 충족하며, 전국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대학 측은 '2020년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 · 인증’에서 획득하면서, 올해 평가 · 인증을 통해 의무행정과 교육 발전 및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의무행정과 학과장 최준영 교수는 “이번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의 인증은 우리 대학 의무행정과가 40여 년간 다져온 보건의료 교육 기관으로서의 체제와 기반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더욱 힘쓰고, 양질의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국내외 보건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