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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우수성 인정

자원개발·연계협력분야 최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등록일 2020년12월09일 13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아동복지과 정재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229개 드림스타트에서 각 시·도를 통해 추천된 63곳 가운데 40곳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3개 분야(자원개발 및 연계협력,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총 10편(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정재덕 주무관은‘자원개발 및 연계협력’분야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부터‘어린이 꿈 통장’을 운영하면서 아동들의 장기적·자발적 참여 중심의 지역자원 개발에 노력하였으며‘꿈 통장’이라는 하나의 사업에서 파생된 자원개발 부분을 보여주려는 새로운 시도가 인정돼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개편과 함께 공무원·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직무역량 및 개입기술 등에 대한 질적 평가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각 시·군·구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지역 간 사례관리 성과 공유를 통해 드림스타트가 아동통합사례관리 주요 기관으로서 수준을 높이고 전문분야로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0세(임산부)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4개 분야 36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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