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장포럼(대표 김성중, 이하 포럼)이 ‘책가방 장학회’를 설립했다.
익산성장포럼은 1일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육성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초.중.고 입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책가방 장학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장학회원들은 설립을 위해 대표이사 김성중, 부대표이사 장석만과 서진, 이돈우 감사를 선출하고 김성중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전동호 사무국장, 이석남 재무이사가 임명됐다.
‘책가방 장학회’ 김성중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며, “책가방 장학회는 지역에서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장학회는 회원들의 성금과 찬조금으로 투명하게 운영하게 될 예정”이라며, “본 장학회의 기금은 청소년의 인재육성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학회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전파되는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전달 방식을 통해 올해 12월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