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이 학문적 교류에서부터 진료, 검사, 경영 정보 전반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1일 양 의료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 진료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 강화를 통하여 국민 보건 향상, 의료의 질 향상,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그 뜻을 같이 했다
이 협약 내용 준수를 위해 상호 환자 의뢰, 의학(병원) 정보 교류, 의료 기술 자문(견학), 검사 의뢰(회신), 병원 홍보 상호 지원, 전산화 자문(진료) 지원 등 학문적 교류에서부터 진료, 검사, 경영 정보 전반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원광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환자 진료와 의학의 공동 연구 측면에서 상생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윤권하 원광대 병원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뿐 아니라 지향해 나갈 커다란 목표인 연구, 교육, 진료 협력 등 상호 지원하고 상생 할 기틀을 만들었다. 협약의 큰 뜻이 잘 이행되어 두 의료기관은 연구의 질적 향상과 상생 발전의 협력 체계가 잘 구축되어 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