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원 김영주 원장이 제8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정헌율 시장)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난 12일 익산 중요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회의를 열고 김영주 삼정원 원장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김영주 민간공동위원장은 현재 삼정원 원장,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몸소 발로 뛰며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수급자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헌신해 왔다.
또한 익산시 사회복지협의장으로서 지역의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의 단합과 화합을 주도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앞으로 김영주 민간공동위원장은 임기 2년 동안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시장과 함께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박정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되었다. 현재 어머니 선도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지역사회 여성단체에서 수십년 간 봉사와 권익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제8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영주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