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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대 아동 공적보호체계 구축

공적책임 강화된 아동학대 조사업무로 아동 적극 보호

등록일 2020년11월16일 15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보다 강화된 아동보호체계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정부의‘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 시행에 따른 아동학대 보호체계 개편의 선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적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이 강회된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발빠르게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하여 총 4명의 인력이 현장출동 조사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아동학대 긴급전화(☎843-1391)를 운영하여 24시간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익산교육지원청 생활지원과장,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장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학대 피해와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며 이를 보호·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공공중심의 국가책임이 강화된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아동친화도시 익산에 맞춰 아이들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해왔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조사업무를 시군구에 맡기고 피해아동에 대한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기관으로 전환되어 아동학대의 재발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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