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일 오전10시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 4층(300석)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찰리와 초콜릿공장’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는 방학동안 학원을 오가며, 친구들과 뛰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더욱 큰 재미를 느끼게 될 것. 또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익산시생활체육협회 강사를 초빙해 다이어트 에어로빅을 실시하고 있다. 8월 셋째주에는 난타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에게 문화, 체육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