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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빚어내는 “신나는 토기체험”

마한박물관 토기체험 11월 14일 진행

등록일 2020년11월02일 13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왕도역사관(관장 박귀순)에서는 지역 거주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조물조물 흙으로 빚어내는 신나는 토기체험’을 진행한다.

 

“옛날 사람들은 그릇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기체험은 선사시대 명품 그릇 만들기, 노천가마에서 토기 굽기, 선사시대 음식 조리하기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체험은 각 시대마다 다른 그릇 모양과 쓰임새에 대해 알아본 후 자신만의 개성과 멋을 담은 그릇을 만들고 야외에 만든 노천 가마에 불을 피워 토기를 굽는다. 이렇게 구워진 토기를 이용하여 부뚜막에 불을 지펴 조밥도 짓고 고구마도 구워보는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한관 토기체험은 노천 가마를 활용하여 토기를 소성한다. 노천 소성은 지금과 같은 가마가 발명되기 전 선사시대에 토기를 굽던 방법으로 오늘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식이다. 마한박물관 토기체험을 통해 선사시대의 대표유물이자 마한의 대표유물인 토기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옛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은 오는 4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마한박물관 홈페이지(www.iksan.go.kr/mahan) 공지사항 또는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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